로지텍 무소음 무선 마우스 M331_내돈내산 리뷰

<구매 이유>

사용중인 무선 마우스가 이전부터 더블클릭이 잘 안먹히거나, 드레그가 잘 안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2년도 채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 억지로 사용해 왔었다.(흔들거나 툭툭 몇번 치면 정상작동함)

그런데 최근 업무 중에 마우스로 인해 시간이 배로 소요되는 걸 느꼈다. 더블 클릭이 잘 안돼서 여러번 누르다 보니

실수하는 일도 종종 발생해서 신년 맞이 새 마우스를 장만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기존 사용중인 마우스도 로지텍이었는데 무선 마우스는 처음이라 아무생각 없이 좀 저렴한 것(만원 중반)을 선택한 것이

문제였나 싶어 이번엔 좀 더 가격이 있는 무소음 무선 마우스 M331을 선택했다.(이것도 비싼 편은 아님, 2만원 중반)

 

마우스 사진

 

<사양 및 특징>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배터리 수명이 2년이고, 수신기가 나노 수신기를 적용했다고 한다.

크기는 이전꺼에 비해 커지긴 했지만 손이 큰 남자분이 사용하기에 약간 작은 감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내 손에는 적당했고 그립감도 좋았다. 

이전에는 USB 나도 수신기가 없는 제품이었는데 이건 수신기를 컴퓨터 USB 포트에 삽입하면 별다른 설정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했다. 

그리고 무소음 !! 특별히 마우스 소음을 신경쓰진 않았는데 없는 제품을 사용하니 그 편안함을 알게 되었다.

(소음에 민감한 나)

마우스 비교사진

왼쪽이 기존 사용했던 마우스(M221)이고, 오른쪽이 새로 산 M331 제품이다. 

좀 더 커지고 두꺼워 져 그립감이 좋아졌다

<결론>

게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사무 업무를 위해 구입한 마우스이기 때문에 고사양이 필요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마우스인 것 같다. 단. 고장유무가 관건이다.

이전 마우스도 특별히 불편함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빨리 상태가 안좋아진 것 같다.

(완전히 고장났으면 새로 구입했을 텐데 되는 것도 아니고 안되는 것도 아닌 상태 ㅠㅠ)

잔고장만 없다면, 무소음에 배터리 수명도 2년이고, 그립감도 좋아 가성비 좋은 마우스인 것 같다.